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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도농 교류 발효식품 체험센터 개소
  • 기사등록 2011-06-22 16: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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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은 6월 22일 불갑면 금계리에서 도시 소비자의 농업․농촌 이해와 교류 확대를 위한 도농교류 발효 식품 체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도농교류 체험센터는 차별화된 농촌 자원 개발로 수요자인 도시 소비자와 어린이들에게 맞는 농촌 체험활동을 추진하여 농업의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고자 원전사업비로 지원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영광군수, (사)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와 전라남도연합회원, 한국수력원자력영광원자력본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97㎡의 체험장과 각종 체험자재를 갖춘 도농교류 발효식품 체험센터는 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콩과 산야초를 이용한 효소 발효 체험을 할 계획이다.

최근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농촌 체험농장이 증가하고 있으나 잘 손질되어 있는 결과물만 수확하고 오는 일회성 활동으로 체험활동 간에 연계가 되지 않으며 비슷한 체험활동으로 체험농장간의 특성이 없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기존의 체험농장과 차별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교육농장으로 특성화하여, 체계적인 체험활동으로 교육 효과도 높이고 인근에 있는 불갑사, 내산서원, 수변공원 견학 등을 추가한 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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