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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작은 음악회 주민들에게 큰 감동 선사 - 영광생활체육공원 장미원 작은 음악회 성황
  • 기사등록 2011-06-13 16: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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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11일 영광읍 도동리 영광생활체육공원 장미원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이끌어 냈다.

이날 기관 사회단체장과 수백 명의 군민들이 작은 음악회를 감상하기 위해 생활체육공원을 찾아 불야성을 이뤘다.

저녁 8시부터 금관 5중주로 연주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주제곡 ‘타라의 테마’와 ‘나팔수의 휴일’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만개한 장미 향기 속에서 울려 퍼졌다.

뒤이어 45인조 금관 앙상블이 영화음악과 팝송, 대중가요를 연주하며 운동을 하러 나온 체육인들과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한 주민은 “작은음악회가 아니라 큰 음악회였습니다. 매일 운동하러 들르는 생활체육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운동과 연주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주 금요일(17일) 저녁 8시에도 영광생활체육공원에서 색소폰 및 통기타 가수공연이 펼쳐져 여름밤을 수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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