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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사랑병원 종합병원으로 승격
  • 기사등록 2011-05-19 2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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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보건소에서는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주민 요구도의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였던 15만시민의 오랜 바람인 민간 종합병원이 드디어 광양에 생기게 되었다.

중마동에 위치한 광양사랑병원이 의료진 및 장비보강과 시설확장을 하고 오는 6월 1일 종합병원으로 승격될 예정이다.

1동에는 지하 1층 지상8층, 2동에는 지상6층 7,381㎡의 규모로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비뇨기과, 산업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10개 진료과목과 병상수 158병상으로 전문의사 18명과 간호사 70명 등 175명의 직원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광양사랑병원은 2001년 개원하여 그동안 꾸준히 최상의 의료진 확보 및 시설 ․장비보강으로 대학병원급에서나 보유하고 있는 독일 1.5T 지멘스 6세대 MRI 도입과 인공신장센터를 완비하는 등 종합병원 수준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순조롭게 종합병원으로 승격이 가능해졌다.

광양사랑병원 관계자는 “진료환자 중 상급병원을 희망하거나 의뢰가 필요한 경우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등 협력 의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폭넓은 진료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관계자는 시민들이 그 동안 종합병원이 없어 타지역에서 진료를 받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광양사랑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으로 지역민의 의료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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