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창한 봄 날,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위로행사가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례군에 따르면 27일 원불교 구례교당(교무 서치선)에서 원불교 열린 날(4월 28일)을 맞이하여 구례군 환경미화 종사자 35명을 초청하여 오찬과 함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관광구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매년 실시하는 위로행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참석자들 모두 사람 사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원불교 구례교당에서는 매년 환경미화 종사자 위로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