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군은 자매 도시인 부산시 수영구 제11회 광안리 어방 축제를 맞이하여 부산시민에게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일원에서 수영구청과 함께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구례장터, 참사리식품, 맛향식품, 지리산골마농장등 4개 업체가 참여하며 산나물(생 ․ 건나물류), 오이, 밤살, 산마, 꿀 등의 1차 농산물과 가공품인 우리밀제품, 산수유제품, 장류,한과, 부각, 강정, 엿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농가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