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군수 이명흠)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는 토성관측행사를 오는 23일 부터 5월 5일까지 진행한다.

토성은 태양계 행성 중 두번째로 큰 행성으로 망원경을 통한 고리의 관측은 누구라도 우주 속으로 빨려 들어갈 정도의 감동을 주는 천체이며, 올해엔 봄철 별자리인 처녀자리에 위치해 있다.

이번 관측회행사는 직접 밤하늘을 보며 봄철별자리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천체망원경을 통해서는 토성관측은 물론 이중성, 성단, 성운 등 다양한 천체들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천체 투영실에서는 봄철 별자리 여행, 시뮬레이션과 함께하는 우주여행을 즐길 수 있고 시청각실에서는 3D입체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외에 토성모형 만들기, 토성 퀴즈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성 포스터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으로 정남진천문과학관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이며 토성관측회에 관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jhstar.kr) 및 전화(061-860-0651~2)로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