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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복지대상자들이 받게 될 복지급여 혜택과 복지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신규복지급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 2월 24일 상무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매분기 권역별로 교육을 실시하며, 종교 및 교육, 사회복지 등 전문분야에 오랜 경험과 학식을 갖춘 외부강사를 특별초빙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대상자들을 포함하여 최근 복지급여대상자로 결정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저소득 복지정책 주요내용 및 지원, 자립지원 자금등 주요 복지사업 제도와, 이용가능한 복지급여, 복지정책의 방향 등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서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복지급여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정보를 제공하고 복지급여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갖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복지조사팀(☏360-7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급여대상자들이 복지급여를 누리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노인, 취약계층 생활안정에 행정의 최우선점을 두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신규수급자 정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