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의장 김종철) 제231회 임시회가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전라남도지사와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후 2시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지난 2월 21일 비례대표를 승계한 유영란 의원의 의원선서와, 2월4일 취임한 박재영 행정부지사의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에 전라남도지사가 제출한 전라남도문화재 보호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5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는 보성군 득량 정보화마을조성 사업장과 벌교읍 지방 소도읍육성 사업장을, 경제관광위원회는 강진의 무위사와 백련사의 문화재 관리실태와 마량과 신전면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소방위원회는 해남군 화원에서 삼포간 국지도확포장공사현장과 남악택지조성현장을, 농수산환경위원회에서는 장성군에 위치한 내수면시험장과 학사농장을 각각 방문, 애로사항 청취와 문제점을 해결키 위한 현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