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2011. 설날 희망물품 나누기」는 삼성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서 후원하는 행사로 화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희망물품을 조사하여 구입 전달하였다.
물품지원 대상자는 지역사회 소외 계층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저소득 가정으로 10세대를 선정 직접 전화로 희망 물품을 조사한후 화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가정을 방문 물품을 구입 전달하였다.
이번 희망 물품 나누기는 기존의 일괄구입 배부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 배부함으로써 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희망 물품 사전 조사로 조기 꾸러미를 전달 받으신 장양례 할머니는 “설날 꼭 필요했던 물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방문한 자원봉사센터 직원의 손을 꼭 잡으시며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 봉사자들은 그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나누고 베푸는 삶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줌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