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 민심대장정 때 함께 땀 흘렸던 지역민 1,000인은 28일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통령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날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들은 “우리는 손학규 후보와 함께 민생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해 본 사람들”이며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손학규 후보의 땀과 열정, 진심이 구태정치에 맞서 새로운 정치, 민생정치, 일하는 정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손학규 후보의 충정을 보여줬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광주?전남 민주개혁 인사(오병문 전 교육부 장관, 서명원 선생, 노희관, 박태상 교수 등) 100인은 28일 오후 2시 구 전남도청 앞에서 12월 대선을 앞둔 현시국과 왜 손학규 경선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후보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시국선언을 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시 발표할 성명서는 현지에서 배포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