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서장 오영기)에서는, 지난 1월 12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장흥경찰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장흥경찰 무사고 4,000일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공경찰관으로 선정된 경무과 장세명 경위, 유치파출소 김양권 경장, 생활안전교통과 정서희 경장에게 각각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기념떡 절단, 건강시계 일수경신 등 건강시계 4,000일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부서별 족구, 배구, 이어달리기 등 체육행사와 참석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영기 경찰서장은 “무사고 4,000일은 장흥경찰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것” 이라며 장흥경찰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년에도 “국민존중, 현장제일의 치안을 위해, 신뢰받는 장흥경찰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2000년 1월부터 시작된 무사고 4,000일은 전남청 소속 경찰서 중에서 3번째이며, 그간 서한문 발송,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 전파, 출근길 숙취점검 그리고 자체사고 예방 다짐서 징구 등 다양한 시책이 추진되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장흥경찰 전직원 스스로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성실한 근무자세에서 나온 혼연일체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