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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부자 찬양 인터넷신문사 대표 구속
  • 기사등록 2010-12-16 19: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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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인터넷신문 ‘자주역사신보’ 대표 J씨등 4명에 대하여, 북한사회주의 체제 및 김일성 부자를 찬양 미화하는 문건 1600여종과, 연방제 통일위해 조선노동당 남측지역당 창당, 연평도 북한 도발사건 찬양․동조․선동 등 혐의로 주거지, 서버 등을 압수수색하고, 그중 J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 수사중에 있다.

북한에서 운영하는 ‘조선중앙통신’ 등에 게재된 북한 사회주의체제 및 김일성 부자를 찬양․미화하는 문건, 동영상 등 1,600여종을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유투브를 통해 126회에 걸쳐 제작, 반포하고, 트위터, 미투데이 등 최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북한 대남공작기구 ‘조평통’에서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 트위터를 활용, 포스터, 도화 등 370여종을 팔로워 3,000여명에게 무차별 전파하였다.

또한, 인터넷카페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회원가입, “김일성 태양 인민수령 만세”, “조선인민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만세”, 북한사회주의 체제 및 김일성 3부자를 찬양․미화하는 댓글을 게재(48회)하였으며, ‘10. 11. 23 ~ 현재간 북한 연평도 무력 침략 도발 사건관련, 홈페이지, 트위터를 통해 “종일종미 매국 쥐떼 척결하자”등 북한 주의․주장에 동조, 선동하는 내용 제작, 반포(57회)히였다.

한펀, 피의자는 북한대남공작기구 통일전선부 산하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소속 공작원 김과장과 회합․통신하는 한편 북한노래영화 CD수교등 금품수수 등 국가보안법 제 5, 7, 8,조(찬양․고무등, 금품수수, 회합․통신)위반에 의해 검거되었다.

또 북한 김정일 처남 고영복과 회합 과정에서 고구려사학자료를 제공하면서 ‘남북사학학술교류’를 주선요청하고 북한의 요청에 따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 전과정을 동영상 촬영을 전달한 혐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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