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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제37회 청해진 희망강좌’가 오는 25일 오후2시부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해진 희망강좌는 공직자와 군민, 지역의 주요기관 및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군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에 열릴예정인 강좌에는 방송인 ‘사미자’씨가 강사로 초청되어 ‘살수록 행복해지는 사미자의 짭짤한 삶’이라는 주제로 90여분동안 열띤 강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송인 ‘사미자’씨는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데뷔, 웰컴투코리아 시민협의회 홍보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까지 ‘천만번 사랑해’, ‘인어 아가씨’, '부자의 탄생‘ 등 각종 TV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건강보험료 성실납부자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청해진 희망강좌는 매월 유익한 주제로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희망을 주는 강좌”라고 했으며, “특히, 이번 강좌는 사미자 선생님의 파란만장했던 인생의 경험과 특유의 언변으로 희망과 감동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거라면서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의 청해진 희망강좌는 지난 2007년 4월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37회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