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원장 : 정은기)은 2010. 11. 18(목) 오후 2시 국립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제 6회 QI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구연발표 5개 팀, 포스터발표 13개 팀으로 총 18개 팀이 참여하여 최종 심사를 거친 후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국립서울병원은 선발된 우수 팀에게는 외부학회 발표기회 부여 및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업무개선으로 환우와 보호자, 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연발표는 의무기록 팀 -‘환자정보 일원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외래진료 팀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호 및 입퇴원 업무 개선’, 55병동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교육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의뢰율 높이기’, 관리 팀 -‘전력관리시스템 제어를 통한 냉방공급 개선’, 36병동 -‘병동생활 안심알리미 활동을 통한 보호자 만족도 향상’의 주제로 활동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립서울병원은 국민정신건강의 증진을 위한 연구 및 정신장애인 진료를 위해 960병상을 갖춘 우리나라 최대의 정신과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다른 정신과 병원들의 모델이 되어 우리나라의 정신과 의료의 질을 높이도록 솔선수범 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05년부터 매년 QI경진대회 개최하고 있으며 각 부서마다 1년 동안 주제를 정하여 활동한 내용을 전 직원 앞에서 발표를 통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병원시스템을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의료의 질적 수준향상을 위한 노력과 업무개선을 통해 병원발전을 도모하고,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