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군수 정종해)은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일본에서 열린 ‘2010. 시즈오카 세계 차 축제’에 참가하여 우리 녹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보성녹차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현지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시즈오카현 컨벤션아트센터 그랑쉽 행사장에서 열린 세계 차 축제에 참가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보성녹차와 녹차유, 녹차비누, 녹차화장품, 녹차음료, 녹차과자 등 연관제품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정종해 보성군수가 직접 홍보 전시관에서 상품을 들고 설명하면서 보성녹차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보증함으로써 많은 관람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일본의 녹차 생산량의 약 45%를 차지하고, 품질과 생산량 모두 최고를 자랑하는 시즈오카현의 녹차 산업과 관련 문화를 벤치마킹했다.
녹차음식 시식과 옥로(녹차)마을 방문, 옥로차 다도, 제다기계 공장 전시회, 소규모 제다업체, 말차제조공장 견학, 차 관련 박물관 등 일본차업계를 두루 살펴보고 우리나라에 접목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녹차는 JAS, USDA, EU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입점 론칭(Launching)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해외시장 개척 및 판촉 활동으로 보성녹차의 명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