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중 대테러협의회가 10.22(금) 베이징에서 우리측 문하영 외교통상부 대테러국제협력대사와 중국측 청궈핑(程國平) 외교부 대외안전담당 부장조리 간에 개최된다.
양국간 최초로 개최되는 금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국제 테러정세 평가를 바탕으로 양국의 대테러 정책 및 양국간 사이버테러 공동대응, 공항 및 항만 시설 보안 관련 공동 대응 등 대테러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프간 테러정세에 대한 양국의 평가와 함께, 사이버공간의 안전을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
아울러, 우리측은 G-20 정상회의 서울 개최와 관련한 안전대책을 설명하고 중국측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한·중·일 3국 정상간에 기합의한 한중일 3국 대테러협의회 개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