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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공단, 국제노동기구(ILO)와 작업환경 및 근로조건 개선 논의
  • 기사등록 2010-09-26 16: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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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인천 부평구 소재 공단 회의실에서 국제노동기구(ILO)와 ‘작업환경 및 근로조건 개선’을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총 8명의 발표자가 15개의 주제를 발표하며, 작업환경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국내외 다양한 사례와 국제노동기구의 소규모 사업장 근로조건 개선 프로그램인 ‘WISE’(Work Improvements in Small Enterprise)가 소개된다.

국제노동기구에서는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국제노동기구의 산업안전보건 및 근로조건에 관한 기준을 설명하고 소규모 건설현장, 가사 노동자의 스트레스와 근로시간 대한 발표,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실행방안 등을 논의 한다.

국내에서는 공단측 전문가 등 산업안전보건분야 전문가가 한국의 산업안전보건 시스템과 기술지원 시스템 및 위험성 평가에 대하여 발표하고, 사진으로 보는 작업환경 및 근로조건 개선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0개국 노동관련 부처 정책 담당자 28명이 함께 참여해 그룹 및 분임토의를 갖고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각국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국제기구 및 아시아지역 국가들간 산업안전보건에 대한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공단은 국제사회와 경험과 지식을 나눔으로써 국제적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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