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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용소방대-119구급대원 폭행예방 캠페인 전개
  • 기사등록 2010-09-16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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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군민의 불의에 사고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출동하는 119구급대원이 일부 시민이나 취객으로부터 각종 폭언 및 폭행 등을 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구례 의용소방대 및 구례안전센터 합동으로 폭행예방 가두 켐페인을 실시하였다.

통계에 의하면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2006년도에 38건, 2007년 66건, 2008년 71건, 2009년 66건에 달하는 등 최근 4년간 241건에 달하는 폭언 및 폭행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올해 1월 나주소방서 모 여성구급대원이 사고현장에서 취객으로부터 주먹으로 얼굴을 맞아 코뼈가 부러졌고 또한 충남 보령에서 김(35·여)모 대원은 폭행으로 인해 뇌진탕 증세를 보이기까지 했다.

구례안전센터 구급대는 “그동안 갖은 폭언 및 폭행에도 묵묵히 맏은바 업무를 추진 하였으나 극히 일부이긴 하나 구급현장에서 폭언과 폭행 등으로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향후 업무에 방해나 되거나 정도에 지나친 행위는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강구하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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