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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차세대영재기업인센터 개소
  • 기사등록 2010-09-10 19: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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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이수원)은 9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차세대영재기업인*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차세대 영재기업인은 MS의 빌 게이츠, 구글(Google)을 공동창업한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와 같이 지식재산을 기반을 둔 창의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잠재력이 풍부한 초·중·고등학생을 일컫는다.

차세대영재기업인센터는 차세대영재기업인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향후 새로운 산업을 창조할 기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특허청은 KAIST·POSTECH과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181명의 차세대영재기업인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현재 두 대학에 설치된 교육원에서 창의성·미래기술·기업가정신·미래인문학 등 영재기업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받고 있다.

오늘 진행된 현판식에는 홍만표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최종협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KAIST 영재기업인교육원 이광형 원장, 포스텍 영재기업인 김광수 원장, 이민화 기업호민관, 센터장을 맡은 조벽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차세대영재기업인센터는 △학생 개인 특성·역량의 객관적 진단 △온·오프라인 멘토링 △지속적인 경력관리 서비스 △해외전문 영재 연수 △국내·외 기업체 인턴십 △학부모 대상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유명한 조벽 차세대영재기업인센터장 은 대학의 영재교육원의 교육과 센터의 지원을 통해 빌게이츠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가가 배출될 것이며, 이들이 빌 게이츠처럼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영재기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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