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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77호선 교통체증 조속한 보완대책 필요
  • 기사등록 2008-02-11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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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섬 신안군을 통과 하는 국도 77호선의 도로 확․포장이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전남 신안군 에서는 무자년 설날을 맞이하여 금년 6월 완공예정인 목포시와 섬 지역인 신안군 압해면을 잇는 압해대교를 전라남도와 시공사인 (주)금호산업의 협조 하에 설날인 2월5일부터 2월10일 까지 (6일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기 위 해 임시 개통하였다.

임시 개통으로 귀성객 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 되었으나 송공항으로 이어지는 연결도로가 협소하여 차량 정체 현상으로 안좌면, 팔금면, 암태면, 자은면등 신안 중부권 4개면을 찾는 귀성객들의 귀성길에 아쉬움으로 남았다.

또한 2010년 개통을 앞둔 국도 77호선 운남 대교에서 신안군 압해대교 간 총 9 ㎞ 구간은 노폭이 2.5m의 편도1차선으로 포장 만 되었을 뿐 확장이 되어 있지 않아 조속한 보완대책이 요구 되었다.

향후 압해대교 및 운남대교가 완공되어 개통이 될 경우 설 ‧ 추석 등 명절에 신안군을 찾는 전국 각지의 귀성객들에게는 교통불편이 연례적인 행사로 이어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며 천사 섬을 찾는 관광객과 신안군의 농수산물 수송시 사고 다발지역으로 예상되어 도로 확포장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이고 조속한 지원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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