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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안오염사고 대비 민·관·공 합동훈련’ 실시 - 군·관계기관·자원봉사자 100여 명, 실제상황과 유사한 합동 방제훈련 체험
  • 기사등록 2025-09-25 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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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해안오염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4일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


해양오염사고 대비 민관공 합동훈련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훈련은 고흥군과 여수 해경을 비롯해 국립공원공단, 해양환경공단,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 낭도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좌초로 유류(B-A)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으로 유입되는 해안오염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압·저압 세척기, 해안 운반차 등 다양한 방제장비를 운영하며 초기 상황 접수, 오염 확산 차단, 방제장비 운영, 폐기물 수거 및 보급소 운영까지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군 해양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고흥의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방제 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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