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숙)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내 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이해를 위해 2025년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 포스터 부문으로 진행되며, 공모 자격은 전라남도 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1인 1작품 이내로 8절 도화지 세로 기준으로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보호자 또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직접 그림을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복지관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부 부문별 대상 각 1명에게 상장 및 상품권 20만원, 금상 각 2명에게 상장 및 상품권 15만원, 은상 각 2명에게 상장 및 상품권 10만원, 입선작 각 3명에게 상장 및 상품권 2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방법 및 선정 결과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relif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람중심실천팀 포스터 공모전 담당자(061-332-4104)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숙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 여러분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시각을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학생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