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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랑의 밥차' 건강과 온정을 싣고 출발! - 찾아가는 경로식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행복 전해
  • 기사등록 2025-02-27 1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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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식당, 사랑의 밥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3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영양 가득한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단순한 무료 급식을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마을 잔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노래교실 운동치료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특히,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 검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전반적인 어르신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사랑의 밥차'는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공동체의 장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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