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 17개 강좌를 3월 18일부터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오감만족 책놀이」,「책 먹는 요리사」, 「책 숲 탐험대 독서회」, 주판으로 수학 개념을 잡는 「스피드 주산암산」,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 「도전! 한자 급수」, 추리력과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알파고 바둑교실」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민 대상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야간 자격증 강좌 「리딩리터러시(2급)」, 「밸런스테이핑(2급)」, 집안 분위기는 물론 환경도 살리는 「업사이클 홈패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어반스케치 in 보성」, 「예쁜 글씨, 캘리그라피」,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탐구생활」을 마련했다.
지역민의 공모로 운영되는 ‘지역민 기획 프로그램’은 마사지 및 아로마로 건강을 관리하는 「현대인의 건강코칭」, 라탄을 활용한 예쁜 소품 「일상 속 라탄공예」, 역사 속 사건을 주제로 토론하는 「역사 독서 토론」 3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보드게임으로 놀자」는 새내기 강사들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오는 3월 5일부터 온라인(누리집) 접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신청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bslib.jne.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61-852-38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