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가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 조성 사업’은 전통 발효 문화를 기반으로 한 농촌 체험 활성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글로벌 발효식품 산업의 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광양시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농업과 체험형 여행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MBN과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인 만큼 광양시는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생산 인프라 구축과 품질 관리를 중점 담당하고, MBN은 활발한 미디어 홍보를 통해 사업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