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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림조합 경영개선 대상조합 탈피
  • 기사등록 2008-01-31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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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림조합은 2001년도 금융사고로 4,950백만원의 손실금이 발생하였으나 2007년말 407백만원의 결산 손익금 달성으로 금융 사고금 잔액을 정리한 후 228백만원의 자본금 적립과 58백만원을 다음 연도로 이월하게 되었다.

해남군산림조합은 금융사고 여파로 중앙기관으로부터 경영개선 대상조합으로 분류되어 상여금 반납과 기타 경상비 절감. 조합원 가입확대. 자체사업 개발 등 2008년까지 강도 높은 경영개선을 요구받았다.

이에따라 조합에서는 2007년도에는 어려운 해남군산림조합을 살려야 한다는 각오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수주받은 산림사업의 완벽한 시공으로 대내외 신뢰도 제고와 산주 조합원을 위한 산림 경영지도 강화 및 나무. 꽃시장을 년중 상설화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유통 구조 개선에 기여하였으며,

임직원의 상여금 100% 자진반납 등 154백만원의 사업관리비 예산 절감과 신용사업 활성화와 연체채권 감축 결과 총 대출금 연체비율 8.9% 달성과 2006년도부터 2년 연속 산주 조합원 가입 확대 및 산림경영 지도사업 전국 우수조합 선정의 영예를 얻어 흑자조합이라는 놀라운 경영 성과와 경영구조 개선 대상에서 탈피하였다.

또한 산림조합에서는 2007년도 결산 잉여금은 발생하므로써 조합원에 대한 출자 배당은 가능하도록 조합 경영구조는 개선되었으나 2007년말 기준 경영개선조합 평가(2008년 3월) 실시 전에는 출자 배당이 어렵다는 관계기관의 지시에 의해 출자 배당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2008년도부터는 조합원한테 기필코 출자 배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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