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4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오는 12일 오후 5시 청춘누리에서 개최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팀이 선발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리더 아카데미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각 단체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공동체 간 정보 공유 및 교류·화합을 위한 네트워킹과 2025년 청년공동체 활동 방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동안 청년공동체의 주요 활동으로는 ▲청년 어흥단(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 개발 및 플리마켓) ▲고귀한 어부(귀어 희망청년 어업교육 및 정보 공유) ▲고명(청년 사업가 네트워킹) ▲고흥LSC(레저 스포츠 행사) ▲고주뱅(특색있는 식자원을 활용한 미식 활동) ▲고흥청년 창업 새싹반(예비 창업가 컨설팅)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들이 지난 1년간 지역사회에서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그 경험과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계속 역량 있는 청년 활동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청년공동체팀은 이달 18일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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