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김범태)는 11월 8일(금)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봉황종’ 타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황종은 도학회 前 한서대 교수와 채동희 범종사 대표가 주조한 종으로써 희생당한 동물을 위한 평화 기원 문구가 적힌 동물의 뼈,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의 문구와 그들의 국기 등을 함께 용광로에 넣어 주조한 종이다.
본 행사는 해미읍성에서 첫 타종을 한 이후 전국의 의미 있는 곳에서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엔 민주화의 성지인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에서 실시했고, 다음엔 부산의 유엔기념공원에서 실시 예정이라고 도학회 前 교수 등은 밝혔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외부와 협력하여 5·18민주화정신을 선양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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