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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자활센터, 제21회 전라남도 자활대회 참가 - 3명 도지사 표창 등 수상 … 우수사례 공유․어울림한마당도
  • 기사등록 2024-11-01 13: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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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 등 50여 명이 지난 29일 화순군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전라남도 자활대회에 참가했다.


 제21회 전라남도 자활대회에 참가한 고흥군 종사자들(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대회는 ‘자활! 사회 통합과 안전망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화순군에서 열렸으며, 1부에서는 도지사 표창 1명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 2명이 수상했다. 2부에서는 타 시군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군 자활대회 참가자들은 자활생산품 부스 운영을 통해 조미김과 누룽지 등 자활사업단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하여, 자활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자활사업단을 홍보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다른 시군 자활사업단의 성공적인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면서 우리 군 자활사업의 힘찬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도 모색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자활근로자는 “지금까지의 고생한 노력을 인정받고 함께 일하는 참여자들과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자활사업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고흥군 자활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고흥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도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데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식물카페, 누룽지·조미김 제조 판매 등 9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4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 및 역량강화 교육과 자산 형성 지원 등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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