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고흥읍 시가지 번화가인 파리바게뜨 앞 사거리 회전로타리는 좁은 도로여건 상 별도의 경계석이 없이 박석으로 만 깔려 있는 구조의 로타리가 설치돼 있다.
이곳은 고흥읍에서 가장 교통이 붐비는 곳으로 자동차, 자전거 등의 교통수단은 물론 전통시장이 인근에 있어 보행자들 또한 많은 곳이기도 하다
그런대 이 회전로타리 중앙에다 승용차를 주차해 둔 보기 드문 희한한 광경이 목격 됐다. 승용차는 B사의 외제 승용차다
한참을 보고 있으려니 얼마 후 젊은여성 두명이 로타리 중앙으로 걸어 오더니 차를 몰고 사라졌다
이를 지켜 본 60대의 한 남성은 “아무리 주차난이 심하다고 이렇게까지 주차를 해야 되겠느냐”며 “기초질서 의식 조차 없는 사람들이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사회질서가 문란해 진다”고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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