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 보성읍(읍장 김기성)은 지난 23일 울산시 남구 신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자매결연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신정5동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보성읍에서는 행정, 읍민회, 이장단, 청년회, 여성단체 등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만남의 장을 통해 상호 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졌으며, 자체 진행된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에서는 다양한 행정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양 지역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1백만 원의 기부금을 각 지자체에 기부했으며,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에서 보성 쌀과 보성녹차 판촉 활동을 활발히 펼쳐 현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자매도시는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값진 결실”이라며, “울산시 남구 신정5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과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은 2015년 울산시 남구 신정5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격년으로 상호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8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