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영섭, 나종천)는 이성만(복길2리 이장)으로부터 사랑의 나눔 쌀 10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청계면에 쌀을 기부한 이성만 청계면 복길2리 이장
이성만 이장은 2007년도부터 17년간 매년 쌀 기부를 통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만 이장은 “밥이라도 마음 편히 따뜻하게 드시길 바라는 작은 마음에서 기부하기 시작했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보살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섭 청계면장은 “기부를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위주로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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