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는 17일 대서중학교 전교생 3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딥페이크(허위영상물)’에 관한 정보전달 및 피해 발생 시 지원방안에 대한 교육과 경찰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발맞춰 사이버 도박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 교육과 학교폭력 관련 뉴스 영상물을 시청한 후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문답식으로 풀어나가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정원 고흥경찰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와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내실 있는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올바른 청소년 성장과 청소년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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