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기계조선해양공학부는 지난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남악캠퍼스에서 ‘해양공학-디지털 융합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해양공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국 Texas A&M 대학 Kuang-An Chang 교수의 ‘Integrating Imaging Techniques and Ocean Engineering for Wave-Structure Interaction and Coastal Research’에 대한 특별강연과 신진연구자 초청강연, 학회 시상식 등이 있었다.
이와 함께 구조, 유체, 공정/안전, 해상풍력․파력, 연안방재 등 28개 세션으로 나누어 350편이 넘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었으며, 학생들이 해양공학에 관한 다양한 실무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해양공학 CAE 경진대회’ 발표가 함께 개최되었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선박, 해상풍력, 에너지 ICT 분야에서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추진하는 세계적 수준의 해양공학 연구성과들이 한국해양공학회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해양공학회는 1986년 설립되어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발전을 지원해 온 학술단체로 학계뿐만이 아니라 산업계와 정부 기관 등 조선해양산업과 관련된 조선, 해양, 토목, 기계, 재료, 에너지, 전기 분야에서 1,0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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