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청년센터(센터장 구문정)는 지난 11일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재홍)와 함께 구직단념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NCS기반 취업준비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공동기획·협업하여 ‘청년도전사업 구직자를 위한 NCS기반 취업준비 특강’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 장기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참여 청년, 자립준비청년, 유관 관계자 등 3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취업을 위한 NCS 준비가 막연하였지만 대학에서 진행하는 특강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는 호평을 남겼다.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재홍 센터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정부사업과 연계하여 취업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청년센터장 구문정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고, 청년 당사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이 지속·운영되어야한다.”며 “향후 교육프로그램들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청년센터는 국무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오는 2027년 3월까지 3년간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오프라인 청년정책 종합전달체계 기능과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 등을 하며 청년 정책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구직청년자격증 취득 지원 ▲13(일+삶)통장 지원 ▲마음건강상담소 ▲자립준비청년 지원 ▲토닥토닥 일자리 카페를 통한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 청년과 취약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근로 청년 목돈 마련·금융 교육,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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