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양경찰교육원(원장 한상철)은 교육원에서 처음 개설한 팀장급 ‘선임 교통관제사‘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18명의 팀장급 선임관제사를 자체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했다고 밝혔다.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기준에 따른 선임 선박교통관제사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2주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평가를 통과한 경우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팀장인 선임관제사로서 근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과 시험을 통과한 관제사 18명은 관제센터의 중간관리자인 팀장으로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한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올해 처음 개설한 선박교통관제사 교육과정을 실습과 이론을 겸비한 체계적 교육으로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해상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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