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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섬유㈜ 방성옥 대표, 여수시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 누적 1천만 원…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이름 올려
  • 기사등록 2024-09-27 13: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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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2년 연속 기부한 경기도 소재 대성섬유㈜ 방성옥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방성옥 대표는 “여수에서 근무하는 동생의 적극적인 권유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여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가진 많은 사람에게 자극제가 되어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2년간 선뜻 기부금을 건네주신 방성옥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복리증진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와 답례품(기부액 30% 이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연간 기부 상한액이 2,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앞서 고액 기부로 여수시 명예의 전당에 오른 기부자는 방성옥 대표를 비롯해 김종기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이종원 부안군 사업가, 주기면 재광주여수시향우회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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