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는 24일 학생들의 등교시간대에 고흥동초등학교 후문에서 고흥군청, 모범운전자회원 등 70여 명의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광경(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를 주제로 어린이 안전보행 확보를 위해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주·정차 금지 등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실천을 홍보했다.

공정원 서장이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서다! 보다! 걷다!』안전보행 원칙과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등을 당부함으로써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공정원 고흥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