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섬유 가방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소잉룸에서 실시한 이날 섬유 가방 만들기 교육은 킨디자인 최인숙 대표와 수수공방 김현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재봉틀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재봉틀을 이용하여 가방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가방의 폭과 길이 등 크기를 정하고 미니 크로스백 디자인과 패턴 소개 및 패턴을 활용하여 가방을 재단하였다. 그리고 재봉틀을 사용하여 각자 원하는 사이즈의 크로스백을 완성하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정여경 연구원은 “맞춤식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완성품은 참가자에 따라 개성이 반영되었으며, 만족도 또한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참자자의 수준이나 수요에 따른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전남공예창작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담당 기관으로 지정해 선정된 센터로 2020년에 나주시에 있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유휴 공간에 조성되었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의 운영비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및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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