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면장 김양기)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봉황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농협, 파출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8개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황면은 최근 10여 일 동안 주요 도로변의 풀베기와 가로화단 정비, 버스승강장 청소 등 일제 정비를 진행하며,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봉황면의 대표 관광지인 향우정 일대와 주요 도로변을 정비하며 올해 7월부터 변경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양채식 이장협의회장은 ”봉황면을 가꾸는 데 주민들과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봉황면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양기 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 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한 봉황면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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