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충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충장로 우체국 맞은편에 조성한 ‘K-POP 공유카페’를 본격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광주광역시에서 조성한 K-POP 거리와 연계해 MZ세대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젊은 방문객의 발길을 유도하고자 K-POP 공유카페를 조성했다.
아기자기한 소녀감성 인테리어로 꾸며진 K-POP 공유카페는 충장로에 방문한 고객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K-POP 아티스트의 컴백일, 생일 등 일정 등 K-POP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감상실과 상설 음료바, 소규모 놀이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K-POP 댄스 챌린지 공모전 ▲K-POP 아티스트 팬레터 릴레이 ▲아티스트 캐리커쳐 퍼포먼스 등 방문객들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충장로 상권에서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K-POP 공유카페가 충장로를 방문하는 하나의 계기가 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면서 “충장로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한 시도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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