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이명흠)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1일 퓨전 나이트 쌩쑈 뮤지컬 『LOVE IN 대학로』가 이틀간에 걸쳐 총 3회 공연된다.

(주)문화공방DKB가 주최하고 장흥군과 한국문화예술 진흥위원회의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웃음과 재미로 대학로의 일상을 한바탕 뮤지컬로 풀어낸다.

『LOVE IN 대학로』뮤지컬은 분위기 메이커, 엉뚱발랄한 매력 등 어느 하나 눈이 가지 않는 인물이 없을 정도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역할 하나마다 능청스럽게 녹아 든 노련한 배우들이 이끄는 유쾌한 작품이다.

극단 『까치놀』창단의 주역이며 배비장전을 시작으로 광주 연극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록 연출로 출연진들의 파워풀한 댄스와 화끈하고 특별한 쇼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장흥군의 금년 무대공연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질 이번 뮤지컬 공연시간은 오는 11일, 오후3시와 오후 7시30분이며 12일 오후3시 공연으로 총 3회 공연한다.

『LOVE IN 대학로』뮤지컬은 만화같은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열정과 파워풀한 테크노 타임 및 관객과 함께하는 생일 이벤트 등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