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11일 강항 K-문예 제전 심사위원회(위원장 탁인석)에서는 응모자 중심으로 운문부문과 수필부문의 수상자를 각각 발표했다.
2024년 강항 K-문예제전 최우수상 수상자(상금 30만원 지급)로 [운문] 부문 김현태의 <강항 선생의 얼>을 선정했다.
이어 우수상 [입선]에는 전주 덕진구의 김완수 수상자와 광주지역 강선주수상자(이상 3명), [수필] 부문의 우수상 [입선]에는 영광지역의 이숙 수상자와 서울지역(논산출신)의 윤흥식 수상자(이상 2명)로 총 5명을 결정했다.
K-문에 제전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14시부터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K~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한편, 탁인석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여러 편의 응모작을 살피면서 고민이 들었다. 여기서 원하는 작품은 수은 강항이 지닌 영원불멸의 불굴의 선비정신을 나타내고 미래 비젼을 제시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그럼에도 여러 편이 주최 측 의도하고는 달리 순수작품을 내놓아 선정대상에서 우선 제외했으며 다소 시어 선택에 무리가 있었으나 그래도 접근하는 태도와 메시지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K~학술대회의 일정과 강항 K-문예제전 시상식은 http// asiakanghang.co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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