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10일 논산시 연산면 소재 고령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3명을 투입하여 포도수확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고령농가 지원은 법무부의 추석명절 전후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수혜농가는 고령에 투병까지 하는 어려운 농가로 포도를 수확할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중 보호관찰소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충구 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원은 이번과 같은 명절전후에 국한하지 않고 연간 상시 지원시스템을 만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가 보람있게 명령 이행을 하도록 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회봉사명령 인력지원은 보호관찰소와 협력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관할 농협을 통해 이뤄졌으며 논산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고령, 취약계층 농가를 적극 발굴하여 사회봉사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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