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민족의 명절 추석절을 앞두고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성실히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관내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육류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절을 앞두고 전달되는 이번 원호행사는 이달 3일 기관 내 원호회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으로 육류세트(각 15만원 상당) 총 20세트(300만원)를 보호관찰 수행태도가 양호한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담당 보호관찰관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충구 소장은 “논산보호관찰소 관내 보호관찰대상자 약 35%가 무직자로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으로 인해 열악한 경제상황에 놓여 있는 대상자가 많아 이번 추석절 지원행사가 대상자에게 용기를 주고 재범방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지난 6일 논산시 연무읍 소재 태고종 안심정사로부터 지원받은 백미 1톤(10키로 100포)도 이달 중 생활이 어렵고 보호관찰 수행태도가 양호한 대상자에게 모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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