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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근대5종, 전국대회마다 메달 잔치 ‘저력 끝이 없다’ -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대회 금 3․은 5․동메달 1개 획득 - 이태윤-강윤 쌍둥이 형제 시즌 3번째 1, 2위 독식 - 김영하 고등부 4종 개인전 금, 전남도청도 혼성 4종 릴레이 우승
  • 기사등록 2024-08-29 15: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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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 근대5종 선수들이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메달 잔치’를 벌였다.


특히 이태윤-이강윤 쌍둥이 형제는 올 3번째 금․은메달 독식을, ‘제2의 서창완’ 인 김영하는 올해 2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 및 전라남도근대5종연맹(회장 전희섭)에 따르면, 전남 근대5종은 지난 28일 강원도 인제에서 끝난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역시 초등부와 고등부에서 활약이 빛났다.


먼저 이태윤-이강윤(장성 사창초 2년) 쌍둥이 형제는 남초부 2종 개인전에서 총점 487점(수영 229, 육상 258)과 467점(수영 224, 육상 243)으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6월 2024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와 7월 제43회 전국근대5종 선수권대회에 이은 독식무대였다.


다만, 이들은 단체전에서는 출전 인원수 부족으로 합계 점수에서 밀려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

 

‘포스트 서창완’으로 불리는 김영하(전남체고 3년)는 남고 4종 개인전에서 총점 1,20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6월 2024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에 이은 시즌 2관왕이다.

김영하는 팀 동료인 허민준(2년), 조민우(3년)와 호흡을 맞춘 릴레이와 4종 단체전에서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고등부 3종 단체전에 출전한 최현규(3년), 박인욱, 김강영(이상 1년)도 은메달을 보탰다.

전남 근대5종은 일반부에서도 선전했다.


이은석과 김선진(전남도청)은 혼성 4종 릴레이에서 총점 1,033점으로 완주군청(1,009점)과 경남체육회(967점)를 압도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4종 단체전에서도 이동기, 조예준, 이은석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전희섭 전남근대5종연맹회장은 "우리 전라남도 선수들의 기량이 나날이 향상돼 매우 대견하다.“며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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