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광주 동구에 위치한 다솜어린이집이 “아나바다 장터”수익금 83만2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다솜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권정숙 다솜어린이집 원장, 다솜어린이집 원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증서 전달 및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원내에서 진행된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수익금으로 광주 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돌봄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정숙 다솜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다솜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사회를 아름답고 가치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아나바다 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렇게 벌어들인 수익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밝게 만드는 데 이번 경험이 튼튼한 뿌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사랑의열매는 광주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동참 희망 시 광주 사랑의열매(T.062-222-3566)로 언제든지 접수가 가능하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3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