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배구협회가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하여 전남지역 배구심판 육성을 위한 심판강습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어 타 종목단체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 및 전라남도배구협회(회장 조재만)에 따르면, 전라남도배구협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A급, B급, C급 심판과 신규 지원자 70여명이 참석, 순천 남산초 시청각실과 순천매산고 실내체육관에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강습회에는 특히, 현 한국배구연맹(KOVO)의 최재효 심판위원장과 현 대한체육회 대한배구협회 이재선‧박성호 상임심판 등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심판들이 강사로 참여, 참가자들은 심판으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습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은 규칙이론(6인제), 기록법, 케이스북 및 영상사례 분석, 규칙이론(생활체육) 등 최신 배구 규정과 판례를 설명하고, 심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있는 교육이 실시됐고, 17 ~ 18일에 걸친 실기교육에서는 심판법과 핸드시그널, 경기를 통한 실습 등이 진행됐다.
최재효 심판위원장은 “이번 교육 기회를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정확한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며 “참가자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경기에서 잘 적용하고, 지역 배구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만 전라남도배구협회장은 “이번 심판강습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 이번 강습회를 통해 배구 심판으로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라남도배구협회는 배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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