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한반도 평화와 국가발전 그리고 국민통합을 위해 앞장섰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그토록 강조한 행동하는 양심은 민주당의 뿌리로 굳건히 자리 잡았고, 대한민국 시대정신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민생, 평화,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국가기관은 고통받는 국민을 겁박하여 말할 자유를 막는 독재 수단으로 전락하였습니다.
서민의 삶을 옥죄는 무너진 경제, 북한을 자극하는 요란한 말뿐인 대북정책, 검찰, 권익위원회, 방통위 등 윤석열 부부 하수인으로 전락한 국가기관, 어느 것 하나 정상적인 것이 없는 지금의 대한민국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조장하는 ‘갈등’, ‘분열’, ‘대립’에 의한 피해는 오롯이 국민의 몫이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녕 국민과 국가를 위한다면 지금이라도 ‘평화’, ‘화해’, ‘협력’을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비정상의 대한민국을 보며 새삼 엄혹한 겨울에도 온갖 풍상을 이겨내는 인동초처럼 한평생을 사셨던 故 김대중 대통령님을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행동하는 양심으로 민생, 민주, 평화를 위한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2024. 8. 18.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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