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달마다 가장 특색 있는 코스를 개발해 운영하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8월 <광양여행 가는 날>은 가을의 서막을 여는 ‘제23회 광양전어축제’와 연계해 야경과 음악분수를 일정에 포함했으며 축제 기간 중인 오는 24일과 25일 각각 운영한다.
오는 24일(토)은 오후 3시 유스퀘어 3번 홈을 출발해 이순신대교 홍보관, 배알도 섬 정원 등을 돌아보고 광양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 일원에서 축제와 야경을 즐긴 뒤 저녁 11시 30분에 광주 유스퀘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25일(일)은 오후 3시 유스퀘어 3번 홈을 출발해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닐고 망덕포구 일원에서 광양전어축제를 즐긴 후 마동생태공원 음악분수를 방문하며 저녁 10시 30분에 유스퀘어에 도착해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번 8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는 출발시간과 탑승 및 하차 장소는 같지만, 투어 일정과 도착시간은 다소 상이하므로 예약 시 유의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남도한바퀴 홈페이지 시티투어 코너 ‘광양여행 가는 날’에서 접수하거나 유선 전화(☎062-360-8502)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만5천 원이며 식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시티투어 8월 광역코스는 제23회 광양전어축제와 연계해 음악과, 체험,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면서 “배알도 섬 정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은은한 야경, 경쾌한 선율과 시원한 분수를 내뿜는 음악분수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광양여행 가는 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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